[속보] 문대통령, 최재형 사표 수리…"바람직하지 않은 선례"
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사의를 표명한 최재형 감사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.
조금 전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.
[박경미 / 청와대 대변인]
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5시 50분경 최재형 감사원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감사원장 의원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.
문 대통령은 감사원장의 임기 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를 만들었다며 아쉬움과 유감을 표했습니다.
이상입니다.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